독서 코칭 수업이 끝난 후에는 각자 자신이 읽어야 하는 책을 골라 집중해서 읽고 선생님과 개별 코칭을 받습니다.

첫날에는 힘들던 이 시간이 캠프가 끝날 즈음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워 졌답니다~^^

독서 습관이 자유독서코칭을 통해 몸에 배였다는 것이겠지요^^

다른 아이를 통해 자극을 받은 아이는 책의 수준을 점차 높여 나가기도 했고,

하루에 서른 페이지를 읽기 어려워하던 아이가 이제 백 페이지는 거뜬하게 읽어내기도 합니다.

창작류 글줄책만 찾던 아이가 역사 도서를 찾기도 하니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지 모릅니다^^

여러 선생님들이 아이에게 맞춰 책을 추천해주고 함께 고민해나가며 1:1코칭을 해나간 결실인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