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,2단계는 전자칠판이 필요한 수업이기에 정적인 수업은 교실에서 진행됩니다.

최대한의 안전을 위해 소수로 수업을 진행하고, 아이들간의 충분한 거리 유지, 선생님과도 멀리 떨어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.

또한 창문을 활짝 열어놓아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

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가깝게,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며 즐겁게 수업하고 있답니다.

수업 후에는 야외에 나가 산책 및 독서 시간을 갖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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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계절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'꽃은 왜 필까', '모두 초록색이에요 풀' 등을 읽고

수업 후에는 밖에 나가 산책을 하며 책에 나왔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

아이들이 꽃을 관찰하고 이 부분이 수술이겠구나, 암술이구나! 하고 책에 나왔던 내용을 바로 적용해보기도 했습니다.

스스로 배운 내용을 적용하고 체험하니 더욱 오래 기억되고 책으로 인해 나의 시야가 더욱 넓어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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