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단계 수업은 ‘숲속’에서 진행했습니다.

숲속에서의 수업이라니! 상상이 잘 안되시죠?

숲속의 책놀이터 정음학원에는 숲속에 의자를 두어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.

숲속에서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,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토론의 배경이 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.

심지어 지나가는 고라니까지도 보고 화들짝 놀라기도 했답니다~!

한 학생은 한번도 보지 못했던 고라니를 학원에서 보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네요.^^

숲속에서 하는 수업은 오로지 정음만이 할 수 있는 수업이었는데요!

숲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이 자연 안에 있어 더욱 풍성해지고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