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의 사진은 '말도 안 돼'라는 그림책을 선생님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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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지켜야 할 규칙들을 알려주는 책을 선생님과 함께 보면서 책에 소개된 규칙을 들었을 때

 아이들의 기분이 어떠한지를 묻고, 우리 아이들이 책에 등장한 인물처럼 규칙을 들으면 화가 나기도 하고,

귀찮을 수도 있다는 걸 공감해주면서

어른들이 왜 이런 규칙들을 말해주는지를 이야기해주면 우리 아이들이 규칙을 말하는 어른들의 시선도 들을 준비가 되는 것을

느낄 수 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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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독서코칭은 아이들이 책에 등장한 인물이나 사건을 공감할 수 있게 이야기 나눠주고, 공감한 이야기의 핵심을

들을 수 있게 기다려주고, 소통하는 거랍니다.

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책이 딱딱한 과목의 하나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친근한 친구로 다가온답니다.